디지털 자산 대중화 반영
신규 가입자 3만원 상당 비트코인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1일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업비트 측은 이번 캠페인이 변화한 금융 환경과 디지털 자산 제도화 흐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언제부터였을까? 그 많던 동전 못 본 지가. 지폐 한 장 안 들고 다닌 지가”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금융 디지털화가 이미 일상에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며, 가상자산 제도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한다. 마지막에는 “실체를 논할 시간은 지났다.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금융정보분석원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 가능자는 약 970만명으로,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투자자다. 업비트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해 브랜드 가치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광고를 TV,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2일까지 신규 가입자가 첫 거래를 완료하면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