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로 채굴 집중 위험 감지
입금 일시 중단, 출금·거래는 정상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보안 문제를 이유로 모네로(XMR) 입금을 지난 15일부터 중단했다.
크라켄은 공지를 통해 “단일 채굴 풀이 모네로 네트워크 해시 파워의 5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네트워크 무결성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입금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라켄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XMR 거래 및 출금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