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 순자산 124억달러 평가

TRX 보유량 600억개
총발행량 63.3% 차지
BTC·ETH·USDT 등 가상자산 다수 보유

15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저스틴 선이 보유한 자산의 명목 가치는 246억달러(약 34조1940억원)이며, 유동성 상황을 반영해 평가액을 절반 수준인 124억달러(약 17.2조원)로 산정했다.

순자산 대부분은 가상자산에서 발생한 것으로, 블록체인 상에서 확인된 보유량은 △TRX 600억개로 전체 발행량의 63.3%에 해당하며 명목 가치 216억달러(약 30조240억원)이나, 매각 시 유동성 부족을 고려해 75% 할인 평가했고 △비트코인 1만7000개(약 2조8356억원) △이더리움 22만4000개(약 1조4623억원) △USDT 70만개다.

자산 평가에는 HTX와 바이낸스 등 거래소에 보관된 토큰은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저스틴 선은 블룸버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매우 민감하며 사적인 재무 정보를 무분별하고 부적절하게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은 3760억달러(약 522조원)로 1위를 기록 중이며,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 창펑은 437억달러(약 60.7조원)로 39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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