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발표 예정 주요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동향은 다음과 같다.
- 12일(화) 미국 7월 CPI 발표(21:30)
- 12일(화) 2027년 FOMC 투표위원·리치먼드연방준비은행 총재 토마스 바르킨 연설(23:00)
- 14일(목)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 오스탄 굴스비 연설(02:00)
- 14일(목) 애틀랜타연방준비은행 총재 라파엘 보스틱 연설(02:30)
- 14일(목)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7월 PPI 데이터 발표(21:30)
- 15일(금) 미국 7월 소매판매 전월대비·7월 수입물가지수 전월대비·8월 뉴욕연방제조업지수 발표(21:30)
- 15일(금) 미국 7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발표(22:15)
- 15일(금) 미국 8월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 예비치·8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6월 기업재고 전월대비 발표(23:00)
- 15일(금) 한국 코스피·코스닥, 광복절 휴장
- 15일(금)(현지시간)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정상회담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티븐 미란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연준 이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상원 인준 절차가 남아 있다. 미란은 재임 당시 가상자산 친화적 정책을 지지했으며, 이를 경제 성장 촉진·금융 혁신·인플레이션 대응 수단으로 평가한 바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특히 7월 CPI와 PPI, 7월 소매판매, 8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에 주목하고 있다. 관세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기 전이라도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