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DLT재단, ‘KRWKaia’·’KaKRW’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 출원
특허청 지식재산정보검색 서비스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염두에 둔 상표권을 다수 신청했다.
카이아DLT재단은 ‘KRWKaia’, ‘KaKRW’ 등 원화를 연동한 스테이블코인 명칭을 포함한 상표들을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일 카이아의 서상민 대표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현재는 달러 기반 토큰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향후 직접결제와 시장 성장의 핵심은 원화 등 지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민은 이날 자리에서 아시아 시장의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와 정산을 단순화하고, 규제 내 수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