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 NY다우: 32,764달러 -0.1%
- 나스닥: 12,698달러 +1.7%
- 미국 달러 지수: 104.2 +0.3%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82 +2.8%
- 금선물: 1,942달러 +0.03%
가상화폐
- 비트코인: 26,450달러 +0.3%
- 이더리움: 1,806달러 +0.4%
오늘의 뉴욕 주식시장: AI 부문 주목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다우존스 지수는 35.2달러 하락하며 5일 연속으로 내리막길을 걷는다.
반면에 나스닥 지수는 213.9달러 상승했다.
전날 장중에 발표된 실적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AI와 하이테크 관련주의 강세가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미국 채무 상한: 합의가 지지부진하다
미국 채무 상한 인상에 대한 협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원 의장 맥아시는 “어느 정도의 진전이 있었다”며 “우리 팀은 24시간 체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은 채무 불이행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X데이’라 불리는 6월 1일에 이르기 전까지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금융 리스크가 초래될 수 있음을 경계하고 있다.
미국 1-3월 GDP·GDI: 성장과 둔화의 양상
미국 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1.1%에서 1.3%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개인소비는 3.7%에서 3.8%로 상향 조정되었다.
그러나 국내총소득(GDI)은 지난 분기의 -3.3%에 이어 2.3% 감소하면서 경기 둔화의 신호를 보였다.
이는 GDP와 GDI, 두 중요 지표에서 모순적인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이코노미스트들은 “GDI의 약점이 지난 몇 분기의 실질 GDP 성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통계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보험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4000건 증가한 22만900
9000건으로, 예상치인 24만5000건을 밑돌았다.
이 증가는 매사추세츠주에서 발생한 대량의 부정 신청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보험 신청 건수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노동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GDP 등 강한 경제 지표와 결합하여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가오는 경제일정
- 5월 26일 21시 30분(금):미 4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 5월 29일(월): 미국 시장 휴장
- 6월 1일 21시 15분(목):미 5월 ADP 고용 통계
- 6월 1일 22시 45분(목):미 5월 제조업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PMI, 개정치)
- 6월 1일 23시(목):미 5월 ISM 제조업 경황 지수
인공지능과 하이테크 섹터 주가 상승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특히 AI 분야가 주목받았다.
GPU 제조 대기업인 엔비디아가 전날 발표한 강력한 5-7월(2분기) 매출 전망이 호평받으며, AMD, c3.ai 등 반도체 관련 종목과 AI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1년도 최고점을 뛰어넘어 시가총액이 거의 1조 달러에 가까워졌다. (현재 9,392.94억 달러)
개별 종목별 전일 대비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NVIDIA+24.3%, AMD+11%, c3.ai+2%, 테슬라+0.8%, Microsoft+3.8%, 알파벳+2.1%, 아마존-1.5%, 애플+0.6%, 메타+1.4%.
반도체 및 AI 관련 주가의 상승은 일본의 관련 주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관련 주로 구성된 주요 주가지수가 과거 최고치에 근접했다.
또한 AI 및 가상통화 관련 주식이 AI 및 반도체 관련 주식의 큰 폭 상승에 힘입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관련뉴스 : 엔비디아 주가, 데이터 센터 매출로 흐름 전환
AI 테마 가상화폐
- AGIX +7.8%
- RNDR +0.9%
- IMGNAI +4.7%
- FET +2.5%+
가상화폐 관련주 동향
- 코인베이스 | 56.8 달러 (-2.5 % / +0.1 %)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280.9 달러 (-1.2%/-2.5%)
- 마라톤 디지털 | 9.1 달러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