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5% 관세 낮추기 위한 제안이 무엇인지 관심 있어”
5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대표단과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현재 25% 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이를 낮추기 위한 제안을 가지고 있다”며 “그 제안이 무엇인지 듣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키스탄과 미국은 대규모 석유 매장지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협력 주체가 될 석유회사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으며, 언젠가는 인도에 석유를 판매하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외에도 여러 국가가 관세 인하를 제안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의 무역적자 축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관련 내용에 대한 보고서를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