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동남아 중심 ‘일대일로’ 국가 대상 시범 사업
중국발 블록체인 네트워크 콘플럭스가 30일, 핀테크 기업 앵커X, 중국 상하이 임항국제디지털과학기술과 협력해 ‘AxCNH’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일대일로’ 국가 대상의 국경 간 결제 및 혁신 모델을 공동 연구 중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7월 20일 콘플럭스는 AnchorX, 중국 보안기술업체 동신화평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중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국경 간 결제 △RWA(실물자산 토큰화) 등 다양한 응용 프로젝트의 해외 시범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AxCNH 스테이블코인은 앵커X가 발행한 오프쇼어(중국 본토 밖) 위안화(CNH) 연동형 스테이블코인으로, CNH와 1:1 가치 고정을 유지하며, 준비금은 국제 수탁은행의 감사를 통해 투명성과 규제 준수 기준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