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일정에 연준 방문 포함
FDR·포드·부시에 이어 네 번째 사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24일(현지시간) 방문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닉 티미라우스가 2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역대 대통령의 연준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1938년 연준 본청 개관식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제럴드 포드 대통령은 지인 임명식,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벤 버냉키 의장 취임식 참석 차 방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방문 목적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