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AI 융합 확장 가능성 모색
지난 23일, 나스닥 상장사 유 파워(UCAR)는 탈중앙 네트워크 아이오텍스(IoTeX)와 양해각서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 파워는 AI 기반 차세대 스마트 전력망 및 교통 시스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며, 자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교체 기술 ‘UOTTATM’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이오텍스는 유 파워가 발행하는 회사채를 매입하기로 했다. 해당 자금은 UOTTATM 기술의 연구 및 상용화 확대에 사용되며, AI 기반 Web3 에너지·교통 인프라 솔루션 확장에도 투입된다.
양사는 향후 이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자산의 보안성과 확장성,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유 파워는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DeFi)을 통한 현실 적용 확대에 있어 양사의 공통된 비전이 협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