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은행 자본 규제 개선 가능성 시사
블랙아웃 기간…통화정책 언급은 없어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연설에서 연준이 “활력 있는 기관”이며, 대형은행의 자본 규제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과 피드백을 경청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제롬 파월 의장이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앞두고 발언 자제 기간(블랙아웃)에 접어든 만큼 통화정책에 대한 직접 언급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