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 강세 다이버전스는 ‘과장’ 가능성” 주장

  • 온체인 분석가 “2만7600달러 돌파 전까지 낙관은 시기상조” 경고

비트코인(BTC)이 2만7145달러(약 3936만 원)를 기록하며 단기 지지선인 2만70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하락세에서 벗어나며 손실을 만회하려는 긍정적 모멘텀으로 해석되고 있다.

강세 다이버전스, 실질 반등 신호일까

온체인 분석가 Rekt Capital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이 일일 RSI(상대강도지수) 기준에서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으나, 해당 신호가 과장되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저항선인 2만7600달러를 명확히 돌파하지 못하는 한, 지속적인 상승세 전환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고 밝혔다.

변동성 높은 시장…BTC, 여전히 알트코인의 지표 역할

비트코인은 시장 내에서 여전히 다른 알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가늠하는 주요 기준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전통 금융시장에 비해 높은 변동성을 보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기술적 지표나 단기 가격 움직임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비트코인 채굴, 중국에서 다시 증가…2021년 금지 조치에도 반등

월가, 3분기 스트래티지 지분 54억달러 비중 축소…일부 비트코인 직접 투자 전환

사토시 나카모토 재산 월간 60조원 증발…비트코인 하락에 빌 게이츠보다 낮아져

럼블, BTC·XAUT·USDT 스트리머에 후원 기능 시험 도입

인기뉴스

1

솔라나, 인플레 절반으로 낮추는 ‘SIMD-0411’ 공개…향후 6년간 2230만 SOL 코인 발행 감소

솔라나
2

JP모건, 스트래티지 MSCI 지수 제외 전망에 비트코인 지지층 반발

스트래티지(MSTR)
3

코인원, 에이아이식스틴즈(AI16Z) 토큰스왑 관련 닥사와 논의 중

코인원
4

미 정부, ‘정부효율부(DOGE)’ 해산

머스크, '정부효율성부(D.O.G.E)' 로고 공개
5

사토시 나카모토 재산 월간 60조원 증발…비트코인 하락에 빌 게이츠보다 낮아져

HBO 다큐멘터리, 사토시 나카모토
6

웜홀 랩스, 솔라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선라이즈’ 공개

웜홀
7

트럼프 일가, 가상자산 급락에 순자산 10억달러 증발

에릭 트럼프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차트

이더리움 도미넌스(ETH.D) 차트

알트코인 도미넌스 차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알트코인 시즌 지수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