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피츠제럴드, 아담 백과 5.5조원 규모 비트코인 매입 협상

연간 BTC 매입 100억달러 규모 전망

16일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의 아들 브랜던 러트닉이 비트코인 초기 지지자인 아담 백과 약 40억달러(약 5조48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트닉은 캔터 피츠제럴드가 출자한 투자회사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1’을 통해 수십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매입할 계획이며, 현재 백이 이끄는 암호화폐 투자사 블록스트림 캐피털과 최종 단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같은 날 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백이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스트림은 해당 투자사에 약 2만5000BTC(약 3조4250억원)를 출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거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변경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추진 중인 새 법인은 단순한 비트코인 보유를 넘어 자문, 자산운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재무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발표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이뤄질 수 있으며, 백이 회사의 공개적인 대표 인물로 나설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이는 캔터 피츠제럴드가 참여하는 두 번째 비트코인 투자기업이 된다. 앞서 캔터는 소프트뱅크, 테더와 함께 ‘트웬티원 캐피털’이라는 BTC 투자회사를 출범한 바 있다.

또한 해당 계약은 브랜던 러트닉이 지난 4월 소프트뱅크와 테더와 체결한 36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입에 이은 것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해당 SPAC은 ‘BSTR홀딩스’로 이름을 바꾸고, 캔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 기업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계열 투자회사들의 연간 BTC 매입액이 약 1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담 백은 1997년 해시캐시 기반의 작업증명(Proof-of-Work) 시스템을 개발한 암호학자로,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에서 직접 인용한 인물이다. 2014년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블록스트림을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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