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금융
- NY다우: 33,286달러 -0.4%
- 나스닥: 12,720달러 +0.5%
- 미국 달러 지수: 103.2 +0.04%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7+0.7%
- 금선물: 1,973달러 +0.0%
가상화폐
- 비트코인: 26,916달러 +0.5%
- 이더리움: 1,821달러 +1.%
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미채무 상한 문제로 긴장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140달러 하락하였다.
반면에 나스닥은 62.8달러 상승하여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맥아시 하원 의장의 미국 채무 상한 문제에 대한 회담이 미 시간으로 오늘 저녁에 예정되어 있다.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져, 특히 IT와 빅테크 주식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맥아시 하원 의장 회담
오늘 아침 8시 최신 소식으로는, 맥아시 하원 의장은 바이덴 대통령과의 회담 후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맥아시 의장은 바이덴 대통령과의 회담 전, 어제 민주당 협상 담당자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는 이 상담에 대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지만, 아직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며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6월 1일, ‘X데이’를 앞두고 이번 주에 합의를 이루어 디폴트를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옐렌 재무장관과 미 연준 총재 발언
옐렌 재무장관은 미국이 모든 지불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상태를 6월 중반까지 유지하는 것이 ‘극히 어렵다’고 다시 경고하며, 채무 상한 인상에 대한 합의를 촉구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블러드 총재는 22일,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가 올해 2회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실업률이 1960년대 이후로 낮아진 현재 상황이 바로 금리를 계속 올리는 데 호재라고 주장했다.
지난 주에 파월 연방준비제도(FRB) 의장이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지만, 많은 연준 총재들이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금리 인상 정지에 대한 시장 관측은 이미 2주 전부터 크게 줄어들고 있다.
연준 총재의 발언과 디폴트 회피에 대한 기대 등으로 달러 지수도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AI가 만든 ‘펜타곤 폭발’ 가짜 뉴스 확산
한편, 22일에는 ‘펜타곤에서 폭발 발생’이라는 가짜 정보가 트위터 등을 통해 인터넷에 확산되었다. 이 가짜 뉴스에 따라 미국 금융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은 일시적으로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나 펜타곤이 위치한 미국 버지니아주의 현지 소방부 등은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 가짜 폭발 이미지는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밝혀졌고, 러시아 정부와 관련된 미디어 트위터 계정이 이를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경제일정
- 5월 23일 22시 45분(화):미 5월 제조업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PMI, 속보치)
- 5월 25일 3시(목):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의사록
- 5월 25일 21시 30분(목):미 1-3월기 분기 GDP 개인 소비(개정치)
미국 개별 주요 종목 전일대비
IT·빅테크 주식은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NVIDIA-0.2%, c3.ai+10.2%, 테슬라+4.8%, 마이크로소프트+0.8%, 알파벳+1.8%, 아마존-1%, 애플-0.5%, 메타-1%.
가상화폐 관련 주식 동향
- 코인 베이스|61달러(+7.5%/+7.5%)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294.1 달러 (+2%/+2%)
- 마라톤 디지털 | 9.6 달러 (+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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