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인기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올해 돌아온다.
또한 새로운 시즌에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인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총 456명의 참가자들이 456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다양한 비살상 게임에서 경쟁하는 리얼리티 쇼 형태로 전개될 것이다.
이로써 기존의 ‘살아남기 위한 사투’라는 무서운 설정은 이번 시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오징어 게임 시즌 2, 11월 공개 예정
이번 쇼는 출시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참가자들이 게임 내의 조건이 공정하지 않다는 비판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비살상 게임’으로 바뀐 쇼의 성격을 고려하면 이런 논란은 다소 우스꽝스럽다고 볼 수 있다.
넷플릭스측은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시즌이 올해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에 출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넷플릭스의 가장 큰 히트작 중 하나가 되었다.
11월에 공개될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가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한편 지난해 오징어 게임 흥행으로 관련주로 버킷스튜디오, 덱스터, 쇼박스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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