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클라우드가 체인링크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노드 운영자로서 체인링크의 다양한 서비스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코인베이스 클라우드는 체인링크의 프라이스 피드, 난수 생성(VRF),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 자동화(Automation), 스마트 계약 기능(Functions),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 등 여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코인베이스 클라우드가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개발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할 것을 의미한다.
다중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코인베이스 클라우드는 다중 지역 및 다중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체인링크 노드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앱토스, 솔라나, 이더리움, 알고랜드, 플로우 등 고성능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위한 데이터 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인베이스 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공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클라우드 그룹 제품 관리자 카이 자오는 이번 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분산형 오라클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위한 더욱 분산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온체인이 차세대 온라인이라고 믿으며,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인링크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됩니다.”
체인링크 랩스의 CeFi, 영업 및 전략 글로벌 책임자인 윌리엄 라일리는 코인베이스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경험, 강력한 인프라, 보안에 대한 헌신”이 체인링크 생태계에 귀중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