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입금 후 6년만에 6,000BTC 이동
당시 비트코인 1개당 약 1340만원
8일 온체인 분석 계정 룩온체인에 따르면, 약 6년간 움직임이 없던 지갑에서 6,000비트코인(BTC)이 전량 이체됐다.
해당 지갑은 2019년 7월 25일 BTC당 9,796달러(약 1300만원)에 총 6,000BTC(당시 약 800억원)를 수령한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으며, 4시간 전 모든 자산을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체 시점 기준 총 금액은 약 6억4900만달러(약 8,820억원)에 달한다.
룩온체인은 “6년간 비활성 상태였던 해당 지갑이 오늘 모든 BTC를 이동시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