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세 법안 하원 표결 임박
공화당 내부 결속 강조
성장과 국가이익 앞세워 지지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하원의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감세 법안을 위해 오늘 밤 투표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오늘 하루 내내 훌륭한 대화를 나눴고, 공화당 하원 다수파는 국가를 위한 길에 단결했다”며 “역사상 가장 큰 감세와 거대한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화당, 그리고 모든 국민이 함께하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