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일자리 파괴…구산업 혜택, 신산업 피해” 비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상원에서 진행 중인 ‘빅 뷰티풀’ 법안으로 불리는 감세·지출 법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머스크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상원에서 통과된 세금법안은 미국에서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파괴하고 국가에 막대한 전략적 피해를 줄 것”이라며 “완전히 미친 정책이자 파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법안은 과거 산업에는 혜택을 주고, 미래 산업에는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