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합의 부인
단 “이스라엘 공격 중단 시 대응 중단” 조건 제시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어떤 휴전이나 군사 작전 중단에 대한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차관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했으며, 이는 명백한 불법적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테헤란 시간 기준 오전 4시까지 이스라엘이 불법적 공격을 중단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의 대응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군사 작전 중단에 대한 최종 결정은 추후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