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폴리곤 제치고 시가총액 9위 도약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 출처 : 코인마켓캡

솔라나는 주요 경쟁자인 폴리곤을 제치고 시가 총액 9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테라가 붕괴했을 때 솔라나(SOL)의 가치는 50억 달러였지만, FTX 대재앙은 솔라나에 타격을 입혔다.

11월 사건 이후 수주간 레이어 1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 가치가 70% 가까이 떨어졌다.

FTX의 공동 창립자이자 Solana 프로토콜의 큰 지지자이자 주요 재정 후원자인 Sam Bankman-Fried는 Solana 생태계에 대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

그러나 체계적 사기에 대한 의혹이 드러나자 투자자들은 Bankman-Fried와 연관된 SOL 및 다른 토큰을 매도하고, MATIC은 시장을 크게 능가하기 시작했다.

폴리곤은 자신을 “이더리움의 원활한 운영과 확장성을 촉진하는 사이드체인 솔루션”으로 홍보하며, 솔라나가 1월 말에 밈 코인 시바이누(SHIB)를 제치고 나서 자연스럽게 다음 타겟인 MATIC으로 향했다.



솔라나 동향

현재 SOL의 시장 프리미엄은 겨우 1.5% 더 높다.

그리고 폴리곤이 솔라나를 다시 뒤집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최근 솔라나에서 발생한 일들은 상당히 흥미롭다.

솔라나 스마트폰 사가는 Web3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다.

또한, 임시 무선 핫스팟에 대한 인센티브 시스템인 헬륨도 솔라나로의 이전을 완료했다.

CoinMarketCap에 따르면, SOL의 가격은 $20.25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1.4% 하락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솔라나는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솔라나 전망

솔라나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하지만, 최근의 개발과 프로젝트의 고유한 강점은 계속해서 새로운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다.

솔라나는 높은 처리량과 낮은 수수료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암호화폐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이러한 장점들은 솔라나가 앞으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러나, 향후 솔라나의 성공 여부는 여러 요인에 달려있다.

이에는 새로운 파트너쉽, 기술적 발전,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동향이 포함된다.

이런 상황에서 솔라나가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는 계속해서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다.

✉ ebl@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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