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발표에 따르면 Milady Meme Coin(LADYS)가 크립토닷컴(Crypto.com) 거래소 에 상장됐다.
논란이 많은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마이레이디(Milady) NFT 밈을 트윗하자, 해당 밈 토큰의 시가총액이 1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서며 급증했다.
최근 마이레이디(Milady) 밈코인의 급등은 “머스크 효과”의 전형적인 예시로 보인다.
머스크의 밈 코인 홍보 트윗은 엄청난 거래량을 몰고, 토큰 가격을 폭등시켰다.
이러한 “머스크 효과”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일론 머스크는 올해에만 트윗으로 도지코인(DOGE) 및 플로키(FLOKI) 같은 토큰을 언급하며 시세를 변동시켰다.
마이레이디 밈코인의 최근 급등역시, 테슬라 CEO의 단순한 트윗 한번으로 발생했으며, 일론 머스크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막대한 영향력을 볼수 있다.
가격 급등의 잠재적 위험
그러나 이런 가격 급등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다.
갑작스러운 급등을 이용하려는 트레이더와 자동화된 봇은 토큰을 재빨리 사들인 후, 이익을 위해 빠르게 팔아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이전 사례와 같이 Milady의 급증도 수명이 짧았다.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 따라 LADYS를 구매하기 위해 서두른 트레이더와 봇은 토큰을 빠르게 매도하기 시작하였고, 이는 잠재적인 가격 조정으로 이어졌다.
Milady Meme Coin의 현재 상황
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Milady Meme Coin은 현재 시가 총액 기준 369위이다.
마지막 업데이트 당시 토큰 가격은 $0.000000072327로, 57.9% 급락했다.
24시간 거래량은 무려 1억 4,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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