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공매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의 견해는 은행 주식에 대한 공매도가 금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발언은 백악관 대변인 카린 장 피에르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은행 주식에 대한 공매도 활동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한 지 며칠 후에 이루어졌다.
공매도에 대한 강력한 추적 필요
제이미 다이먼은 블룸버그 TV의 Francine Lacqua에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규제 당국이 부도덕한 공매도자나 스톡 옵션, 파생 상품, 공매도 관련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강력하게” 추적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공매도 금지에 대한 질문
진행자가 은행 주식 공매도자의 활동을 규제 당국이 조사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다이먼은 이렇게 답했다.
“내 친구들은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공매도 금지라고 말할 것이다.
실제로 주식과 공매도를 분석해보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부도덕하게 공매도를 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SEC에 대한 기대
이런 맥락에서 JP모건 CE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사람들이 이름으로 무엇을 하는지,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공모한 사람, 또는 짧고 그들이 은행에 대한 트윗을 만들고 있다”면 SEC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을 쫓아내고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라고 덧붙였다.
공매도를 통한 이익
공매도는 트레이더가 보유하지 않지만 가치가 하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주식을 차입하여 팔고, 가격이 떨어진 후 해당 주식을 다시 사서 대출 기관에 반환하는 거래 전략이다.
이를 통해 가격 차이를 이익으로 챙긴다.
미국 은행 위기와 공매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은행 위기로 인해 공매도자들은 5월 첫 이틀 동안 12억 달러의 이익을 챙겼다.
더욱이, 미국 은행 주식의 최근 변동성에 대한 공매도 활동을 워싱턴 연방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공매도가 가지는 잠재적인 위험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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