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대비, 美 관리 미리 철수…핵심 참모들 물밑 준비
13일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이 미국 시간 12일 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어떤 정보를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이스라엘은 나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봐라, 나는 대규모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고 (이스라엘의 공격전 미리) 말했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에 대비해 사전에 물밑에서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