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 “미국 관여 없어”
주요 지수 선물 , 코인 시장 하락, 유가 상승세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미 정부 관계자 2명이 13일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두 관계자는 미국이 이번 작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작전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또한 다른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군사 시설을 포함한 고위급 군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격 작전을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가 전해진 직후 금융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국 증시 선물은 1% 이상 하락했고, 유가는 급등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스라엘의 공격 소식 후 비트코인 시세는 단기간에 -1.6% 이상 하락하여 1억44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 시세는 2%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