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T 거래소 기능 중단… 6월 13일까지 자산 반환 예정
13일 솔라나 생태계 NFT 분석 도구로 시작한 솔스나이퍼(Solsniper)가 3년 반 동안 운영해온 NFT 마켓플레이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솔스나이퍼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플레이스, 런치패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지만, 지난 1년간 NFT 마켓 운영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이날부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솔스나이퍼는 모든 NFT를 마켓에서 제외하고, 입찰 내역을 제거하며, 관련 잔액을 지갑으로 환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모든 처리는 한국 시간 기준 6월 14일 오전 4시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별도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 처리 이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디스코드를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보상 프로그램에 기여한 이용자의 이력은 저장되어 있으며, 향후 신규 프로그램에 반영될 예정이다. 솔스나이퍼 측은 “NFT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개발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Thank you everyone for the last 3.5 years. We started Solsniper as an analytics tool for NFT traders and over the years we've built a mobile app, an NFT aggregator, as well as an NFT marketplace and launchpad.
— Solsniper (@solsniperxyz) June 12, 2025
Unfortunately over the last year we have not been able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