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런치패드·무기한 거래·실시간 분석 등 통합
35억달러 규모 재무 지원
100만 MNT 상금 대회 개최
지난 10일 맨틀 네트워크가 디파이 트레이딩 플랫폼 ‘퍼니머니(FUNNY.MONEY)’를 출시했다. 퍼니머니는 단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거래, 수익 창출, 토큰 출시, 생태계 탐색 등 파편화된 디파이 경험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맨틀의 35억 달러(약 4조 7600억 원) 규모 재무 지원을 받는 퍼니머니는 인공지능(AI) 자동화를 통해 디파이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부터 신규 이용자까지 맨틀 생태계에 더 깊이 참여하고 AI 기반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퍼니머니는 250개 이상의 활성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맨틀 네트워크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주요 파트너사들을 유치한 지원을 동일하게 받는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코딩 없이 토큰을 발행하는 ‘토큰 런치패드’ ▲100개 이상 자산에 대해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전문가급 ‘무기한 거래 DEX’ ▲보유자, 거래량, 주요 트레이더를 추적하는 ‘실시간 토큰 분석’ ▲메타마스크, 바이비트 웹3 월렛 등 주요 지갑과의 ‘원활한 연동’ 등이 있다.
맨틀 네트워크는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모든 거래에 대해 수수료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제도를 운영하며, 특정 NFT 및 토큰 보유자에게는 최대 100%의 수수료 감면과 ‘$PILL’ 포인트 부스팅 혜택을 제공한다.
플랫폼 출시와 더불어 밈 문화를 활용한 ‘100만 MNT 트레이딩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100만 MNT 규모의 보상 풀이 마련됐으며, 상위 두 팀에게는 바이비트와의 독점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