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블록체인그룹, 비트코인 추매 위해 3억유로 추가 모금 추진

현재 이미지: 프랑스 비트코인

유럽 첫 BTC 준비금 기업
약 4644억원

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 기업 블록체인 그룹이 비트코인(BTC) 준비금 확대를 위해 3억 유로(약 4644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유럽 최초의 비트코인 준비금 기업을 표방하는 블록체인 그룹은 이번 조달 자금을 BTC 추가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금 조달은 미국에서 활용되는 ‘시장가 매각(At the Market)’ 방식을 차용해 진행된다. 사전에 합의된 물량 내에서 거래 상대방이 개시하는 시장 조건에 따라 주식을 매각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전일 종가와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 중 더 높은 금액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며, 당일 거래량의 21%를 넘지 않는 선에서 단계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블록체인 그룹이 지난 3일, 6800만달러(약 92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매입으로 블록체인 그룹의 총 보유량은 1471 BTC, 가치로는 1억 5400만달러(약 2094억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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