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V, 최저점에서 반등
BCH, 4월 초 최고치 회복 가능성
비트코인 하락 속 주목받는 BSV·BCH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에스브이(BSV)와 비트코인 캐시(BCH)가 각각 16%와 6%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다수의 자산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두 종목은 시장의 흐름을 거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BSV는 최근 24시간 동안 상위 100대 자산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5월 8일 BSV는 29.46달러(약 4만 2,700원)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18% 이상 반등해 현재 36달러(약 5만 2,200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승은 블록체인 기업 MintBlue의 CEO 닐스 반 덴 베르흐가 BSV의 블록체인이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 비트코인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한 것과 맞물려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날 4.31% 하락했지만, 이후 6.39% 반등하며 상위 100대 자산 중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BCH는 119.48달러(약 17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4월 초 기록한 130달러(약 18만 8,500원) 이상을 회복하기 위해 120달러(약 17만 4,000원) 돌파가 중요한 지점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최근 BRC-20 토큰 이슈로 인해 바이낸스에서 일시적으로 인출이 중단되며 27,500달러(약 3,987만 원)까지 하락했다. 이에 반해 BSV와 BCH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