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6일(현지시간) 로빈후드 편입 전망”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빈후드 마켓츠(티커: HOOD)가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구성 종목 조정에서 가장 편입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편입이 확정될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예상된다.
크레이그 지겐탈러가 이끄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보고서를 통해, 금융주 관련 지수 변동에 대한 회의에서 로빈후드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 관심 종목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동반 상승에 따라 로빈후드 주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배경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