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보유량 59만개… 약 1390억원 규모
나스닥 상장사 디파이디벨롭먼트(DFDV)가 솔라나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에 투자한 첫 상장 기업이 된다.
28일(현지시간)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디파이디벨롭먼트는 생텀(Sanctum)이 개발한 LST 기술을 활용해 자사 SOL 보유분 일부를 ‘dfdvSOL’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dfdvSOL은 디파이디벨롭먼트 소속 검증자에게 위임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으로, 기반 SOL 자산과 스테이킹 보상 누적분을 나타낸다.
디파이디벨롭먼트는 지난 5월 12일 평균 단가 136.81달러(약 18만7000원)에 17만2670개 SOL을 매입해 약 2360만달러(약 323억원)를 투입한 바 있다. 이어서 현재까지 보유한 SOL 수량은 59만5988개로, 현재 시세 기준 약 1억500만달러(약 139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