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달러 현금 및 지분 확보
텔레그램 앱 내 그록 통합 예정
xAI 구독 수익 절반 텔레그램 귀속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텔레그램과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1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xAI의 AI 챗봇 ‘그록(Grok)’이 텔레그램의 앱 생태계에 통합되며, 텔레그램은 xAI로부터 3억달러(약 4110억원) 규모의 현금 및 지분을 지급받는다.
또한 텔레그램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xAI 구독 상품의 수익 중 50%를 배분받게 된다. 두로프 CEO는 “텔레그램의 10억 명 이상 사용자에게 그록을 제공할 것”이라며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elegram and xAI have agreed to a 1-year partnership to distribute Grok to Telegram’s billion+ users and integrate it into its apps. Telegram will receive $300M in cash and equity from xAI, plus 50% of revenue from xAI subscriptions sold via Telegram. Together, we win! ❤️📈🏆 pic.twitter.com/JxTNQr4MTy
— Pavel Durov (@durov) May 28,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