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4조5000억원 순유입

코인쉐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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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연속 순유입 기록

26일 코인셰어스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33억달러(약 4조 5,21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지난 6주간 누적 순유입 규모는 105억달러(약 14조 3,8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순유입 규모는 108억달러(약 14조 7,960억원)로, 연초 이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전체 운용자산(AuM) 역시 주중 한때 1875억달러(약 257조원)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2억달러(약 4조3800억원)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고, 독일 4150만달러(약 569억원), 호주 1090만달러(약 149억원), 홍콩 3330만달러(약 456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스위스에서는 상승장에서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1660만달러(약 227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이 29억달러(약 4조원)로 전체 유입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하락에 베팅한 숏 비트코인 상품에는 1270만달러(약 174억원)가 유입돼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5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15주 만에 최대 규모인 3억2600만달러(약 4472억원)가 유입됐다.

엑스알피는 80주 연속 이어졌던 유입세가 종료되며, 3720만달러(약 509억원)의 역대 최대 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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