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무현금 사회’ 한계 지적
이더리움, 복원성과 프라이버시 강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북유럽 국가들의 무현금 사회 정책 후퇴를 언급하며, 이더리움이 신뢰받는 디지털 대안으로서 기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테린은 지난 25일 X를 통해 “북유럽 국가들이 무현금 사회를 중앙집중 방식으로 추진한 결과, 체계가 지나치게 취약해졌고 결국 정책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현금은 예비 수단으로서 필요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이러한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역할을 하려면, 충분한 복원력과 프라이버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Nordics are walking back the cashless society initiative because their centralized implementation of the concept is too fragile. Cash turns out necessary as a backup.
— vitalik.eth (@VitalikButerin) May 25, 2025
Ethereum needs to be resilient enough, and private enough, to be able to credibly play this kind of role.… pic.twitter.com/eFVYT254q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