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 공식 파트너십 체결
실시간 경기 정보·선수 프로필 등 제공
FC서울이 글로벌 분산형 GPU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쎄타 네트워크와 2025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기반 팬 에이전트 ‘서울메이트’를 선보인다.
파트너십을 통해 FC서울은 쎄타 네트워크를 홈경기장에 광고 하고, 쎄타 측은 서울메이트 AI 챗봇은 경기 일정, 선수 정보, 과거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팬들에게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며, 친근한 대화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쎄타 네트워크는 NBA 휴스턴 로키츠, NHL 베가스 골든 나이츠, MLS 샌호세 어스퀘이크스 등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FC서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쎄타 네트워크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미치 리우는 “FC서울과의 협업은 쎄타의 아시아 스포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팬 경험을 통해 전혀 새로운 방식의 구단 소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5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예매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 공식 모바일앱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