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데라 기반 AI 엔진 ‘마브릭-1’ 공개…디파이 데이터 질의 응답 지원

복잡한 디파이 정보, 자연어로 쉽게 분석
헤데라 재단 “생태계 전환점 될 것”
마브릭-2, 연내 멀티 블록체인 지원 예정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 밸리데이션클라우드는 헤데라(Hedera) 기반 인공지능(AI) 엔진 ‘마브릭-1(Mavrik-1)’을 출시했다고 21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 엔진은 디파이(DeFi) 시장 데이터를 누구나 자연어로 질의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파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복잡한 용어와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일반 대중에게는 여전히 접근이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마브릭-1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AI 기반 질의 시스템으로, “가장 스프레드가 큰 거래는 무엇인가?”, “가장 많은 온체인 거래량을 가진 스테이블코인은?”과 같은 질문을 일반 언어로 입력하면 즉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헤데라재단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비브 디와카르는 “헤데라 생태계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밸리데이션클라우드의 ‘데이터×AI’ 플랫폼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다루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밸리데이션클라우드는 마브릭-1이 헤데라 생태계 내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인 hUSDC, 카라테컴뱃(Karate Combat) 등을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와 깊이 있게 통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환경에 특화된 훈련을 통해 질의에 대해 맥락에 맞는 응답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CTO 앤드루 맥팔레인은 “온체인 정보를 이해하려면 박사학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며, “마브릭은 실시간 블록체인 정보를 자연어로 표현해 웹3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마브릭-1은 헤데라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과의 연동을 통해 연내 ‘마브릭-2’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공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헤데라는 2021년 출시된 무리더 방식의 지분증명(PoS) 네트워크로, aBFT 해시그래프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헤데라재단은 디파이,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다양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지원금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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