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윌케 거래소 입금은 매도 아닌 단순 자산 이동 가능성도
20일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제프리 윌케가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으로 105,736 이더리움 입금한 직후, 신규 생성된 지갑 12개에서 같은 105,737이더리움(약 3,670억원)이 같은 거래소에서 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8개의 신규 지갑이 윌케의 입금 이후 해당 규모의 이더리움이 크라켄에서 출금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룩온체인은 윌케가 해당 자산을 매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다른 지갑으로 자산을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