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데이터 공급 첫 공식 파트너
ZK 기반 검증으로 스마트컨트랙트 연계
20일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분석 플랫폼 ‘패브릭’에 가상자산 스타트업 스페이스 앤드 타임(SXT)과 협력하여 비트코인, 이더리움, 수이 블록체인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애저 기반 통합 스토리지 서비스 ‘원레이크’를 통해 제공된다.
SXT는 ZK(영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검증과 SQL 기반 쿼리 처리 기능을 갖춘 퍼블릭 메인넷을 최근 출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공식 웹3 데이터 파트너로 참여했다.
양사는 비용 없이 기술을 통합하며, 은행 등 대기업이 온체인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