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전 표결 목표
15일,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레노어 테렛에 따르면, 미국 상원내 초당적 그룹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GENIUS 법안’의 최종안이 합의에 근접했다. 다만 세부 내용 아직 조율중인 상태다.
상원 지도부는 법안 심의 절차 재개를 논의 중이며, 수정안 처리와 재심의 동의안(motion to reconsider) 등 다양한 절차적 요소가 검토되고 있다. 표결은 ‘메모리얼 데이’ 5월 26일(현지시간) 연휴 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민주당과의 절차 협의 여부에 따라 시점은 유동적일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유명 변호사 존 디튼은 같은 날 입장을 내고, GENIUS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실질적인 암호화폐 규제 개혁이 2029년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디튼은 미 의회의 입법 지연이 과거 법률에 의존하는 현행 규제 체계를 고착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메사리 창립자 라이언 셀키스도 해당 견해에 동의하며, 이번 주 내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암호화폐 개혁 추진이 좌절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EW: I’m in Toronto but here’s what I’m hearing out of Washington per two Senate sources…
— Eleanor Terrett (@EleanorTerrett) May 14, 2025
📌A bipartisan group of Senators is close to arriving at consensus on GENIUS Act text that could allow the process to move forward after days of intensive negotiations that resta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