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P2E 뜻 2. P2E 게임 3. P2E 국내 규제 문제 |
1. P2E 뜻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은 게임 산업의 혁신적인 트렌드로 떠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P2E 모델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디지털 자산을 획득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으로써 경제적 보상을 얻게 된다.
P2E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가상 세계에서 아이템, 토큰, 또는 가상 통화를 수집하고 이를 실제 세계의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도입으로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얻은 가치를 게임 외부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
P2E 게임의 선두 주자로는 “엑시인피니티”와 같은 게임들이 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가상의 생물체를 수집, 키우며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토큰을 획득하고 이를 거래소에서 다른 암호화폐로 교환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다.
그러나 P2E 모델에는 여전히 도전과제가 남아있다.
이 모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게임의 적절한 균형과 경제적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P2E 게임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규제 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KYC 및 AML 규정의 도입이 이러한 게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P2E는 게임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모델은 플레이어에게 게임을 즐기며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의 지속 가능성과 규제 문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2. P2E 게임
P2E(Play to Earn) 게임은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P2E 게임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 가상 생물체를 수집, 키우고 전투에 참여하여 플레이어가 소유한 암호화폐 토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게임이다.
더 샌드박스(The Sandbox):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가상 세계를 만들고, 판매하고,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게임 내에서 NFT(Non-Fungible Token)를 사용하여 경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 사용자들이 자신의 가상 부동산을 구매, 개발 및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현실 플랫폼입니다.
국산 P2E 게임
최근 출시된 넷마블의 모두의마블2를 포함하여,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월드, 위메이드의 미르4글로벌, 미르M글로벌, 앞으로 출시될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같은 게임이 있다.
하지만 국내 앱 마켓에서는 이러한 P2E 게임의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3. P2E 국내 규제 문제
국내 앱 마켓에서 P2E 게임이 다운로드가 불가능한 이유는 게임산업진흥법에 따라 게임을 통해 획득한 경품, 게임머니 등을 환전 또는 환전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게임산업협회는 P2E 게임 규제 완화를 정부에 요청해왔다.
정부는 게임산업의 진흥을 위해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규제완화시 파급효과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그리고 규제 문제에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P2E 게임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