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7월 → 12월
씨티, 6월 → 7월
12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 7월에서 12월로 크게 늦췄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금융 여건이 뚜렷하게 완화됐고, 최근 상황 전개를 반영해 미국 2025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5%포인트 상향한 1%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12개월 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을 35%로 낮췄으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의 정점도 기존 3.8%에서 3.6%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 6월에서 7월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