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미중 관세 완화 효과 제한적…전체 관세율에 큰 영향 없어”

시장 예상보다 전체적인 관세 수준 여전히 높아

12일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닉 티미라오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대중국 관세 인하가 미국 전체 관세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대중 관세율이 크게 낮아졌지만, 미국 전체 유효 관세율에는 2%포인트 미만의 소폭 하락만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정도 수준의 인하를 반영하더라도 미국의 전체 관세 체계는 여전히 연초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보다 훨씬 넓고 높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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