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등 선글라스 밈 동참
MOG 주간 11%↑
이더리움과 베이스 기반 밈코인 모그코인(MOG)의 상징인 선글라스 이미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보도했다.
‘Mog/acc’는 ‘모깅(mogging)’과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ism)’의 합성어로, 각각 우월함을 드러내는 밈 문화와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자는 철학을 결합한 개념이다. 특히 소셜미디어에서는 해당 밈을 지지하는 이용자들이 선글라스 브랜드 ‘핏 바이퍼’를 착용한 이미지로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와 와이콤비네이터 창립자 개리 탄도 이 흐름에 동참했으며, 솔라나 생태계의 레이디움과 주피터 등도 자사 마스코트에 해당 선글라스를 입힌 이미지를 활용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프로필 사진을 자동으로 mog/acc 스타일로 바꿔주는 ‘pfpBot’도 등장했다.
특히 머스크는 지난 3일 프로필 이미지와 닉네임 교체 후 밈코인 New XAI gork(GORK) 시세가 0.0166달러에서 4배 이상 급등 후 하락하여, 현재 0.03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모그코인 시세는 지난 한 주간 11%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 30일 기준으로는 약 1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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