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디지털 자산으로 항공권·숙박·길거리 음식 결제 가능
100여 개 현지 상점 참여
바이낸스는 히말라야 왕국 부탄이 바이낸스페이와 DK뱅크와 협력해 세계 최초의 국가 단위 암호화폐 관광 결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바이낸스 계정을 보유한 여행객은 항공권, 비자 수수료, 호텔 숙박, 관광지 입장권, 가이드 서비스는 물론, 길거리 상인의 과일까지 다양한 여행 관련 비용을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다.
부탄 정부와 양측 파트너는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관광 산업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100곳 이상의 부탄 현지 상점이 시스템에 가입해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