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업계·소비자 요구 반영해 회담 수용“
中측 대표로 허리펑 부총리 참석
중국 외교부는 5월 7일, 국무원 허리펑 부총리가 9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 기간 중 미국과 고위급 경제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중국 상무부는 관련 질문에 대해, “미국 측 정보를 신중히 평가했으며, 국제사회의 기대와 중국의 이익, 미국 산업계와 소비자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촉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허리펑 부총리는 중미 경제무역 협상의 중국 측 대표로 회담에 참석하며,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대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