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책 완화로 대기업 실물자산 시장 진입 확대
골드만삭스가 고객들의 온체인 자산 노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국채와 머니마켓펀드(MMF)를 토큰화해 연중무휴 24시간 온체인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자산부문 총괄 매튜 맥더못은 지난 2일 두바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2025년 중 총 3건의 토큰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골드만삭스가 추진하는 첫 번째 미국 기반 펀드 토큰화와 함께, 유로화 디지털 채권 발행도 포함된다.
골드만삭스는 이미 암호화폐 파생상품 데스크를 운영 중이며,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담보 활용 확대를 위해 기존 금융 자산을 온체인화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