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거래소 ‘메테오라’, 토큰 출시 시 총공급량 25% 규모 유동성·보상 준비금 제안

메테오라(Meteora)
메테오라(Meteora)
  • 메테오라 토큰 출시(TGE) 시 총 공급량의 20%는 유동성 보상, 5%는 TGE 직전 유동성 제공·마켓메이킹에 사용 제안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메테오라는 5월 2일, 메테오라 생태계의 TGE(토큰 생성 이벤트)에 대비해 총 공급량의 25%를 유동성 보상 및 초기 유통 대응을 위한 준비금으로 설정하는 제안을 공개했다.

제안에 따르면, 전체 토큰의 20%는 TGE 이후 2년간 유동성 채굴 보상(Liquidity Mining Rewards)으로 활용되며, 5%는 TGE 시점의 유동성 공급, 마켓메이킹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 사용된다.

20% 규모의 ‘유동성 보상 준비금’은 메테오라 DLMM 기반의 유동성 공급자(LP)를 위한 인센티브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 보상금은 ▲대형 프로젝트 런칭 시 공동 인센티브 제공, ▲LP Stimulus Plan 시즌2, ▲DAMM V2와 같은 신규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다.

5% 규모의 ‘TGE 준비금’은 초기 유통량이 약 40%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준비금은 메테오라 DLMM, DAMM V2, Dynamic Bonding Curve 등 다양한 메테오라 런칭 메커니즘을 활용해 활용되며, 사용 내역은 명확히 기록돼 잔여 물량은 DAO에 반환될 예정이다.

메테오라는 “유통 물량 대비 TGE 준비금이 5%인 점은 다소 적게 느껴질 수 있으나, LP Stimulus Plan을 통해 확보된 커뮤니티 중심의 LP 참여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록으로 JUP 런칭 사례(유통량 13.5%, 유동성 5%), CLOUD 런칭 사례(유동성 10%) 등이 비교자료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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