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X ETF 신청, 미국 시장 본격 진출
에릭 트럼프·WLFI와 블록체인 대담 예정
HTX, TRUMP 토큰 보유자 10만 돌파
저스틴 선 트론(TRON) 창립자이자 후오비 HTX 글로벌 고문은 5월 1일 두바이 토큰2049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연설에서 선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보다 명확하고 혁신을 지원하는 규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로 인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올해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미 트론(TRX) 현물 ETF 신청이 이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의 공동 창립자 잭 위트코프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의 미래, 글로벌 금융 체계 변화에 대한 ‘파이어사이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은 이와같은 대담을 통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후오비 HTX 및 트론의 미국 내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HTX는 오피셜트럼프(TRUMP) 토큰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잧체 TRUMP 토큰 관련 보유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