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킹은 기술적 메커니즘
명확한 규제 마련 촉구
미국 암호화폐 협의회(CCI)가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스테이킹에 대한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제출했다. 서한에는 a16z, 패러다임, 크라켄을 포함한 30여개 블록체인 및 투자 관련 단체가 공동 서명했다.
CCI는 서한에서 스테이킹이 네트워크 보안과 탈중앙화에 필수적인 기술적 메커니즘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증권 거래로 분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의 불명확한 규제 환경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술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테이킹에 대한 과도한 감독이 시장의 발전을 억제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명확하고 균형 잡힌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1/ Today, CCI is proud to stand alongside nearly 30 key players in the industry to secure US leadership in staking. This kind of alignment matters. Here’s why: pic.twitter.com/1JZRtstpWD
— Crypto Council for Innovation (@crypto_council) April 30,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