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L1 로드맵 집중
보안·프라이버시 강화
거버넌스·암호학 등 기초 인프라 확장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워프캐스트를 통해 2025년 개인적 집중 분야를 밝혔다.
첫째, 이더리움 관련 영역에서는 ▲단일 슬롯 최종성, 롱-텀 EVM, 무상태성, 보안·탄력성·탈중앙화를 포함한 L1 장기 로드맵 ▲애플리케이션과 지갑 등 상위 계층까지 포함하는 전방위 스택 보안, 오픈소스화, 프라이버시 보장 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둘째, 더 큰 범주의 탈중앙화 가속(d/acc) 관련 분야로는 ▲통신 도구, 정보 및 소셜 레이어, 거버넌스 등 메커니즘 설계 ▲공공재 및 오픈소스 자금 지원 ▲암호학, 운영체제, 하드웨어, 물리 인프라 등 기초 인프라를 언급했다.
한편, 단기 확장성과 P2P, 블록 구성 등에서는 다른 연구자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L1 가스 한도 상향 등 실무적 과제를, HWW와 토마시 스탄차크가 이더리움재단 주요 업무를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파이와 결제·저축 등 검증된 응용 분야 역시 본인의 직접적 관여보다는 다른 개발자들에게 맡기고 있다고 덧붙였다.